궁궐.왕릉 봄꽃 나들이 언제가 좋을까
기사입력 2009-03-10 10:16
문화재청 "개화 평년보다 9-10일 이를 듯"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올해 궁궐의 봄꽃 소식은 창덕궁 반도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지역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14일 무렵 가장 먼저 알린다.
이어 경복궁 흥례문 어구와 창덕궁 낙선재 등지의 매화가 뒤를 따르고, 경복궁 경회루와 덕수궁 대한문 등의 벚꽃, 경복궁 자경전과 창덕궁 약방 등의 살구꽃, 경복궁 아미산, 창덕궁 대조전 화계 등의 앵두꽃, 덕수궁 함녕전 뒤편의 모란 등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10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궁궐ㆍ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시간표'는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9-10일, 지난해보다는 3-5일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조시간이나 강수량 등에 따라 개화 예상일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왕릉 중에 세종대왕릉과 융릉 산책길의 진달래, 서오릉과 김포 장릉, 선릉의 산책길의 벚꽃, 산철쭉, 산수유, 때죽꽃 그리고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과 같은 야생화 등은 군락을 이루고 개화 또한 장관을 연출한다.
궁궐과 왕릉의 봄꽃 만개 시기는 개화예정일로부터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올해 궁궐의 봄꽃 소식은 창덕궁 반도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지역에 자생하는 생강나무가 14일 무렵 가장 먼저 알린다.
이어 경복궁 흥례문 어구와 창덕궁 낙선재 등지의 매화가 뒤를 따르고, 경복궁 경회루와 덕수궁 대한문 등의 벚꽃, 경복궁 자경전과 창덕궁 약방 등의 살구꽃, 경복궁 아미산, 창덕궁 대조전 화계 등의 앵두꽃, 덕수궁 함녕전 뒤편의 모란 등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10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궁궐ㆍ왕릉의 봄꽃 개화 예상시간표'는 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9-10일, 지난해보다는 3-5일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일조시간이나 강수량 등에 따라 개화 예상일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왕릉 중에 세종대왕릉과 융릉 산책길의 진달래, 서오릉과 김포 장릉, 선릉의 산책길의 벚꽃, 산철쭉, 산수유, 때죽꽃 그리고 복수초, 금낭화, 매발톱꽃과 같은 야생화 등은 군락을 이루고 개화 또한 장관을 연출한다.
궁궐과 왕릉의 봄꽃 만개 시기는 개화예정일로부터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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