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Tasha Tudor)는 1915년 8월 28일 태어나 지난 6월 18일 미국 버몬트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의 곁을 떠났다. (memorial website) 그녀는 꿈처럼 동화처럼 아름답고 소박한 삶을 살았으며 동화작가, 화가, 원예가로 유명하다.
그녀는 50 대에 도시생활을 접고 수도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버몬트 주의 한 시골에 들어가 동화 같은 삶을 살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베틀에 천을 짜서 옷을 만들고 염소 젖으로 요구르트와 치즈를 만들고 직접 키워 말린 허브로 차를 마시며 자급자족의 생활을 한 것이다. " 바랄 나위 없이 삶이 만족스러워요. 염소와 개, 새들과 여기 사는 것 말고는 바라는 게 없다." 라고 소박한 삶을 이야기 했다.
그녀가 애정을 쏟은 일은 정원가꾸기였다. 비밀의 화원으로 불리는 정원에는 온갖 꽃들이 일 년 내내 만발했고 그는 맨발로 정원 산책하기를 즐겼다.
그녀는 행복한 사람 타샤 투더 와 타샤의 정원 그리고 타샤의 집을 비롯한 나의 정원, 그림인생 등 100 권이 넘는 동화책과 그림책을 출간하였으며 그림책을 통하여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여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타샤에게 누군가 행복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 세상의 우울함은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뒤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 행복을 누리십시오."
-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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