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장철 지나고 지인이 준 파를 옥상 작은 텃밭에 심었는데 이렇게 자랐어요 이파는 뿌리가 아주 튼튼하고 실 해서
파뿌리하고 생강으로
파뿌리 생강 번갈아 가면서 중백 설탕으로 효소를 담그었답니다 뚜컹이 있는 병이나 항아리에 3개월정도 발효시키고 6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좋은 약성의 효소가 되지요
파뿌리와 생각을 놓고 끓인 물을 마시면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저는 이 효소가 몸에 좋다하여 약으로 먹기보다는 평소에 음식 만들 때 이용 합니다. 이건 파와 생강맛이 나기 때문에 양념도 되고... 달기 때문에 단맛을 내어야 하는 음식에는 조미료로 쓰기에 좋습니다.
설탕을 직접 사용하지않게 때문에 설탕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이런 걸 이용해서 밥을 잘 먹으면 감기는 자동으로 예방이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도 크지요
우리가 파는 매일 음식을 하면서 사용하지요 뿌리가 좋다면 매일 매일 뿌리 버리지 말고 나오는대로 말려 두었다가 저는 사용한답니다
요즈음에도 감기가 들어서 기침을 한다던가 하면 도라지 파뿌리 감초 대추 생강 계피 등을 적당히 넣고 다려서 물처럼 마시지요 향기가 좋고 맛도 좋답니다
님들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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