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와 생강나무의 차이점
봄이 되면 제일 처음 우리의 주위에서 노란색으로 꽃이 피어 우리를 유혹 하는 꽃
그것이 바로 산수유와 생강나무꽃 입니다.
올해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산수유를 보면서 이거 생강나무 아니야?할때도 있고
생강나무를 보면서 이거 산수유 아니야 하면서 헷갈려 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자료를 펌 해 왔는데
조사 한 결과
가징 쉬운 방법은
줄기가 매끈 한것은 생강나무로 주로 산에
줄기가 거칠고 덕지덕지 항것은 산수유 라는 것입니다.
아래의 자료로 판별 하시라고해서 붙입니다.
- 아 래 -
생강나무와 산수유는 열매도, 잎도 모양이 다르지만,
봄에 꽃 필 때는 노란 색깔 때문에 헷갈려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생강나무는 꽃이 원 줄기에 딱 붙어 나는데, 산수유는 조금 떨어져 나고,
줄기도 생강나무는 매끈하지만 산수유는 거칠거칠한 편입니다.
또, 생강나무는 전국적으로 산에서 자생하지만,
산수유는 거의 중국에서 도입되어 식재한 것이라
이른 봄에 산에서 마주치는 노랑꽃은 생강나무이고,
공원이나 과수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볼 수 있는 노랑꽃은 산수유입니다.
-산수유-
생강나무는 잎을 따서 비벼보거나 잔 가지를 잘라서 맡아보면
향긋한 생강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열매는 기름을 짜서 머릿 기름으로도 사용해서
생강나무를 산동백나무, 개동백나무, 새앙나무, 산강이라고도 부릅니다.
산수유는 궁중서 한약재료 들여와 재배해 온 것으로 산수육이라고 하며
여성병과 신장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임진왜란 때 지리산 자락의 전남 구례 산동지역에 재배단지를 조성하였고,
오늘날까지도 산동에서는
3월이면 산수유 축제를 열어 산수유 열매를 판매하기도 한다.
-생강나무-
생강나무 꽃 피는 3월에 산에 가서 생강나무 꽃을 만나면
그 색깔과, 향기에 취해서 한참이나 머물다가 갑니다.
처음엔 산수유와 헷갈려서
산수유 나무에 코대고 생강 내음을 찾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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