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 튜더 (Tasha Tudor)
- 출생
- 1915년 8월 28일
- 사망
- 2008년 6월 18일
타샤 튜더는 미국의 버몬트주에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던 동화작가이자 삽화가이다.
그녀는 1830년대의 삶을 동경하여 옛날 옷을 입고 자연과 더불어 자연속에서 살다간 사람이다.
그녀의 삶을 이야기한 많은 책들이 나와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튜더 나의 정원] [타샤의 집] [타샤의 식탁]등
자신이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만든 천연요리들과 아름다운 정원가꾸기에 정성을 아끼지 않았던
그녀의 이야기들을 실은 책들이다.
그녀는 자신이 키운 귀여운 사냥개 코기빌들을 주인공으로 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코기빌 마을축제]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코기빌 납치 대소동] [타샤의 특별한날]등이
미국에서도 아주 유명한 그녀의 동화들이다.
글과 삽화까지 모두 그녀의 손에 거친 작품들의 테두리엔
아름다운 그녀의 정원에 있는 꽃들이 그대로 그림으로 담겨져있다.
타샤에 대해 많이 알려진 것은
타샤의 둘째며느리가 한국사람인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것 같다.
한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미공군 변호사인 톰 타샤는 한국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어린시절 마치 실제 동화처럼 숲속길과 비밀길을 오가며 인형놀이를 하며
자연속에서 더불어 살면서 컸다는 타샤의 자녀들은 모두 스스로 요리와 바느질에 능숙하며
살면서 스스로의 생활을 책임지는 독립성을 엄마인 타샤에게서 배웠다고 한다.
지식인이면서도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속에서 순응하며 살았던 사람들로는
스콧 니어링과 헬렌 니어링 부부가 있다.
그 부부의 이야기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향을 미치며 많은 책들이 나왔는데
타샤는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하게 여겨지는 이미지로 다가오는것 같다.
한국에서는 한국의 타샤라고 불리는 한복연구가이자 보자기 전문인 효재가 있다.
타샤의 책엔 많은 사진들이 실려있는데
그런 사진들을 보자면 저절로 과거로 돌아간듯한 기분과
빠르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는
여유를 함께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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