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산에 갔다 왔습니다. 봄날씨 같더군요.

아기 달맞이 2009. 1. 29. 14:26

3주 만에 산에 갔다 왔습니다 다리도 왠 만해서 ㅎㅎㅎ연습을 위해서

볼에 닿는 바람이 겨울 바람 같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정말 봄 바람이였어요

 

날씨가 하도 포근해서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어딘가 양지바른 들이나 산에는 봄꽃들이

스물스물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을듯하내요

 

물안개  마음은 이미 봄입니다

 

봄이 우리 우리를 향해 다고오고 있어요

물런 꽃샘 추위가 서너번 쯤은 있겠지만

 

생명의 계절 봄.

불모의 땅에서도 새싹을 틔워내는 계절 봄 봄 봄

물안개는 은 봄이 마구마구 기달려집니다

 

들로 산으로 산야초 채취할 생각으로

물안개는  벌써부터 봄 바람이 날것 같아요

미리 봄 마중하려구요 ㅎㅎㅎ

 

                               3주전 산행하면서 두고 왔던 안경 어제 찾아 왔어요 ㅎㅎㅎ

                                                            그늘진 곳에 남아  있는 눈

                                                                    겨울풍경 갖지 않아요

                                                                   눈이 있어 조심스럽게 ...

                               하산 하면서 본   넘어가는 해 한 순간에 그만 사라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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