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가 깜짝놀랐다. 이야... 김장훈... 대한하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광고를 뉴욕타임즈의 A15란 한면을 전부 차지하도록 실었던 것이었다.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씨와 김장훈씨 중심으로 벌인 일이라고 한다.)
거대한 글자로 "DO YOU KNOW?" 라고 써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전면광고는, 흑백임에도 호기심을 자극할만해 보인다. 지난 2천년간 한국과 일본사이의 바다는 '동해'라고 불리워왔다.
독도는 한국의 영토인 동해에 위치해있다. 일본 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그아래에는 forthenextgeneration(다음세대를 위하여)라는 사이트 주소를 열거하여 지면에서 못다한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다.
독도와 동해를 클릭하자 나온 화면이다.
역시 영어로 표기하였고, 독도와 동해문제에 관심없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했기 때문인지 최소한의 설명만을 적어넣는 것으로 시작하여 시선을 집중시킨 아이디어가 엿보인다. 김장훈을 보니 어렸을때 배웠던 말이 생각난다.
'소인은 혀로써 말하고 군자는 행위로써 말하느니라.' 김장훈은 입보다 행동으로 말한 사람이다.
김장훈 독도 광고 내용입니다.
Do you know?
아십니까?
For the last 2,000 years,
the body of water between Korea and Japan has been called the "East Sea" 지난 2000년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East Sea)로 불렸습니다.
Dokdo(Two islands) located in the East Sea
is a part of Korean territory.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acknowledge this fact. 동해에 있는 두개의 섬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입니다.
일본정부는 이 사실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Please visit www.ForTheNextGeneration.com
for historical background and more information on the East Sea and Dokdo. 여러분들이 동해와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다면
www.ForTheNextGeneration.com을 방문해 주십시오.
Moreover, Korea and Japan must pass down
accurate facts of history to the next generation and cooperate with each other to realize peace and prosperity in Northeast Asia from now on. 게다가, 한국과 일본은 정확한 역사의 사실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하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금부터 상호 협력해야 합니다. x-text/html; charset=EUC-KR" omcontextmenu="return false" loop="-1"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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