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 수 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
계절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
욕심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
어느새 내 나이,
한 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
한 가지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
이젠 더 오래 더 많이 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다. ~~^^
고운 님들 ~
조금만 더 욕심없게..
조금만 더 느리게..
조금만 더 여유롭게...
주말에는 황사가 오고
다시 꽃샘 추위가 왔군요
행복한 이야기 가득찬 휴일 되시고
행복한 이야기 가득찬 휴일 되시고
봄감기 조심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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