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날
비가 내리는날 오신 손님은
하루밤 묵고 갔습니다
삼겹살로 대접을 하고
다음 날은 산에가 밤도 줍고 ㅎㅎㅎ
그러는 와중에 독감 예방 주사 맞는 날이라서
잠시 보건소에 다녀와
점심은 서천에서 외식을 했어요
갈때는 밤도 밭에 자라는 가지를 따주었어요
호박도 있었으면 했는데
배냥과 등산복 차림으로 왔기에
더 줄려고 해도 무겁다고 거절을 ....
아침에는 어제 보다 더 기온이 더 내려갔어요
긴소매를 입고 홋겹 잠바를 입고서 밭에 나갔지요
늦은 옥수수 남은거 따고
서리가 내리기전
조금 달려있는 고추도 따라고 하내요
옥수수 대를 제거하니 자라고 있는
배추하고 무에 해가 잘비추는군요
잘라낸 여주 쑤세미는
남은 줄기에서 꽃이 피어서 몆개가 자라고 있어요
일요일에는
생목님 병실에 손님들이
많이 방문 하시나 봅니다
꽃기차도 근무를 ....
겨울 차비를 서서히 해야겠어요
창고에 포장 잘해서 보관했던
옷가지도 꺼내서 정리를 ....
돗자리도 닦아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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