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5/09/28

아기 달맞이 2015. 9. 28. 17:15





어제는 늘 하던것 처럼 크고 등근달을
보면서 소망을 빌어보았어요
이루어 지던 말던
고추전 가지전 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그리고 송편
조금씩 잡채 불고기 토란국 끓여서 추석을 보냈답니다
방금 정자에서 막걸리 몇사람들과 마시겠다고
안주감을 달라고 해서 전하고 불고기 데워서 한쟁반 보내고
그 자리에 할머니들 계시면 드리라고 과자를 보냈어요
작년에는 집잡 마다 작은선물을 했는데
올해는 못했내요
쓸쓸해 한다고 온 손님은 식사도 잘하고
잠도 잘자고 불편함이 없어보여 다행입니다
오늘 저녁까지 먹고 간다고 해서
작은 바구니에 특별한 것을 만들어
예쁜 보자기에 포장하고
주어온 토실토실한 밤을 싸놓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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