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의의 泡法(거품포, 우리는 법)
차가 많으면 맛이 쓰고 향기가 가라 앉으며,
물이 많으면 맛이 없고 색이 멀겋다.
너무 일찍 거르면 다신이 일어나지 않는다.
마시는 것은 너무 지체하면 안 되니
늦게 마시면 묘한 향기가 먼저 달아나 버린다.
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초의가 다록이라는 책에서 배껴 쓴 茶神傳의 내용이랍니다.
茶錄은 명나라의 장원이 1595년에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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