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농·어·산촌마을 체험
어머! 반딧불이 좀 봐
야호! 피라미 낚았어
신나는 여름방학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초등학교가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말까지, 중·고등학교는 그보다 짧은 8월 중순까지 쉰다고 하네요.
중학교 1학년 사촌동생에게 방학 계획을 물었습니다. "학원 때문에…." 숙모 눈치를 보더니 말끝을 흐리더군요. 가뜩이나 여름방학이 짧아져 아쉬운데 그마저도 학원에 반납해야 하다니, 덩달아 힘이 쭉 빠졌습니다. 제 세대만 해도 여름방학마다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갔었는데…. 확실히 요즘 아이들은 다른 것 같습니다.
↑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에서..
↑ 해담마을은 원시림을 품고 있다.
↑ 어름치마을의 짚라인.
↑ 바다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장호어촌체험마을
↑ 평리산 대추마을 앞 계곡에서 뗏목을 타고 있는 체험객.
↑ 해바리마을의 갯벌체험 현장.
↑ 볏가리마을에서는 염전체험이 가능하다.
↑ 농·어·산촌 체험마을에 가면 각지의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왼쪽부터 곤드레나물밥, 한치물회, 우럭젓국, 박속밀국낙지탕, 황태해장국, 산채비빔밥. <a href="http://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309/25/htm_2013092520573830103011.jpg" target=new>▷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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