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4/06/24

아기 달맞이 2014. 6. 24. 07:30

 

 

어제 아파트 사람들과 점심은 즐겁게 차도
마시면서 그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
세사람이 선물을 준비해서 받았어요
밀집모자와 악세살이 커다란 수박을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인 임병장은
자살을 시도했으나 ..

전 두아들 군대 이야기를 않할수가 없군요
큰아들은 공군을 ..
진주까지 다녀왔어요
수료 끝나고는 자주 휴가를 왔고
늘 신문에 아들이 관심분야 글이 있으면
스크랩해서 보냈고 자주 편지도 했답니다

작은아들은 가까운곳에서
의정부에서 ..교육과 군생활을 했는데
군생활하는 동안 한번도 집에 오지않았어요
휴가 특별휴가 다 모아서
재대후 대학교 바로 수업을 듣기위해서

 

부대에 대대장에게 대단한 놈이라는 말도 들었지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먹을거 만들어
같은 내부부 군인들과 함께 식사를 ...
그때 들었던 돈 다 기록했다가 나중에
취직하면 갚으라는 말도 했어요 ㅎㅎㅎㅎ
그돈 다 받아냈어요 ...
한달에 한번씩 가는거 쉽지는 않더군요
말년에는 신참들이 쵸코파이 순대 넘 먹고싶다
하는말에 거절못하고 ㅎㅎㅎㅎ
두아들 서로 주고받은 편지는
지금 잘보관하고 있지요
부대내 생활에 대해서 늘소식을 전해주었답니다
그런데 두아들도 복무할때는 그런말이 없었지만
참 못되게 구는 선배땜시 마음고생을 했더군요
지금도 군대에 관리를 해야할 사람들이 7천명이 된다는 말에 놀랐어요

'$cont.escTitle > 우리 매일 인사해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6/26  (0) 2014.06.26
2014/06/25  (0) 2014.06.25
2014/06/23  (0) 2014.06.23
2014/06/22  (0) 2014.06.22
2014/06/21  (0) 201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