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는 잘했습니다
6일날 아침에 짐 실고 10시에 떠났는데
얼마나 많이 밀리던지
국도로 고속도로로 번가려가면서 ..
도착하니 두시간이면 될것을
무려 5시간이 걸렸어요
강아지는 토하고 침 흘리고 ...
다시는 생목님 말씀대로 이사는 이것으로 끝
짐을 실고 오는 포장이사 차는 더 늦게 도착해서
짐 풀고 나지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정리까지 계약을 했지만 그냥 보냈습니다
그러는 와증 인부 한분은 70십이 넘었고
귀도 잘 들리지 않는다고 ...
일은 잘하시지만
정말 제가 불편했어요
짐 다 내려 놓고 갈때 저녁하실수 있게
조금 신경을 써드렸더니
고맙다는 말씀을 서너번을
점심은 라면으로 해결하고
저녁을 먹고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더군요
남자들은 그래도 늦게까지 정리를
새벽 5시에 일어나
우선 장독들 정리하고
아침식사준비를 하고나니 ..8시가
밭에 심었던 쌈종류는 풀이 가득하지만
그런대로 잘자라고 고추도 열리고 오이는 2개
점심 준비해서 먹고나면
가족들 각자 할일이 가득하것만 ..
아래 정자에서 잠시 내려오라는 마을 총무님 전갈
가보니 삼겹살구이에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점 두어점 먹고 잠시 뭐 가지러 간다면 ..
자리를 피했지만 남편은 자리를 피하지 못했어요
오래만에 휴일이니
동네분들과 가끔 이런 기회가 있는모양입니다
어제 좀 일찍 떠나서 안양에 도착하니 오후 7시
안양집도 짐을 실고 그대로 방치하고
갔기에 집안은 엉망 ㅎㅎㅎㅎ
일이 저를 기다리고 있고
애구에구
못살아
그래도 어쩌
쉬엄쉬엄 해야지
감사 표시로 참외하고 복분자술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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