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트에 살짝 관심이 생겼답니다.
예전에 지갑을 만들어본 일이 있어
다시 펠트를 하고 싶었지요.
페케지를 구입했어요.
요거이 눈에 확!~ 띄더라는요...
요 디자인 하나면 그 어떤 과일이든 만들 수 있음을...
원단을 잘라
이으주는 과정입니다.
페케지가 좋은 것은 설명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바느질이라
생각과 손은 따로! 따로...ㅎ
사과가될 원단을 다 이었는데요~
어째 좀 엉성하다는...ㅎ
펠트 고수님이 보시면 완전...
어쨌거나 솜을 빵빵~~하게 채워야 예쁘니...
최대한 몸을 부풀리고요...
이쁜 사과를 만들려면 중앙을 좁혀줘야는...
사과 꼭지를 만드는 방법인데요~
원단을 도로록 말아서 한 쪽엔 접착제를 발라줍니다.
담엔 잎사귀...
두 장 중 한 장에 요런 줄기를 만들어줍니다.
그런 다음 두 장을 맞잡고 휘감기를 해주면됩니다.
요런 모습입니다.
빨간 사과하나 만들어졌습니다.
크~ 요렇게 빨간사과...백설공주가 한 입 물고 거시기했던
그 사과일까요?!
요런 과정을 그쳐
나름 만들어본 바늘꽂이입니다.
노란 레몬 바늘꽂이는요~
같은 패턴으로 조각만 네 조각으로 이어서 만든 것입니다.
조각과 색깔에 따라 그 어떤 과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펠트로 만든 과일 바늘꽂이
어렵지 않아요~~~
틈틈히 만들어 요 바구니 가득
과일 바늘꽂이를 채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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