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좋아하는 아산 흰 꽃 민들레

한 겨울
모진 추위 이겨내며
꽃망울을 만드는
아산 흰 꽃 민들레

선조들이 대대로 먹으며
질병을 치료한 것이
입으로 전해 오는
흔하지만 좋은 약초

동의보감에
포공영이라 소개되어 있는
우리민족의 의초(醫草)
아산 흰 꽃 민들레

지금은 외래종인
노랑 꽃 민들레에 밀려
멸종 되어가는
우리 토종 흰 꽃 민들레

몸 속 독을 풀어주고
중금속을 배출 시켜주는
신토불이 아산 흰 꽃 민들레

모든 염증 다스리며
세포 재생력이 뛰어난
너의 좋은 효능에 찬사를 보내며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를 위해
너를 번식시키며 노래를 부른다.

삼천리강산에
아산 흰 꽃 민들레 세상을 만들어
아픈 사람 모두 먹고
건강한 삶 누리시라고 . . .

▲ 이갑수 대표가 이름지은 아산 흰꽃 민들레 © 아산투데이

민들레의 효능 등
① 미국의 식품영양학자 로이바타베이안은 민들레는 지구상에 식용이 가능한 3천여 종의 식물가운데 사람에게 가장 좋은 식물 5가지에 속할 정도로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식물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② 동의보감에는 유방의 종기에 해당하는 유옹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해온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한방에서는 각종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해오고 있다.

③ 최근에 간과 위장질환에 상당히 좋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고, 항염 기능이 있어 각종 질병의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한다.

④ 민들레는 여러 종이 있는데 한방에서는 우리토종 민들레의 효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우리토종 민들레에는 흰꽃민들레, 흰노랑민들레 산들레 등이 있다.

▲ 이갑수 흰꽃민들레 연구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소재 한유농원(대표 이갑수)은 우리 몸에 좋은 토종 민들레가 멸종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약 7년 전부터 연구해 오고 있다.

그동안 번식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대량 번식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우리 토종 흰 꽃 민들레와 흰노랑민들레를 아산시 특산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이름도 아산 흰 꽃 민들레라고 명명하고 아산시 특산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갑수(57) 아산 신창 출생,
전 경찰교육원 교수, 풍수지리학 연구(아산의 풍수 출장강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