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손을 인체 오장육부의 축소판이라 말한다. 수지침도 이같은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손바닥의 색깔로 알 수 있는 우리 몸의 이상신호를 알아봤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전체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엄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 불룩한 부분, 손가락과 손바닥이 만나는 불룩한 부분, 기타 각 손가락 관절 사이 불룩한 부분만 붉으면 간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봐야 한다. 손바닥 엄지손가락 쪽 두툼한 부분이 붉으면 위장에 열이 많다는 뜻이다.
▷노란색
간 기능이 나쁜 상태다. 황달이 생겼을 수 있다. 일시적으로 노랗게 변했다가 사라진다면 귤, 당근, 토마토 등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를 함유한 음식을 먹었기 때문일 수 있다.
▷푸른색
질병이 아주 심하다는 뜻일 수 있다. 각종 질병 말기에 손바닥이 청색이나 흑색을 띠기도 한다. 손바닥 엄지손가락 쪽 두툼한 부분이 푸른빛이면 위장에 찬 기운이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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