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3

 

7시가 넘었으나 밖은 깜깜하고
외등 불빛으로 조금씩
비가 내리는군요
똑똑 튀어가는 여인의 구두 발자국 소리가
정막을 깨고
새들도 짹짹 기척을 하고
모든 생물들도 하루를 시작하내요

오늘은 명상과 마음 공부를 하려고 일찍 집을 나서려고 합니다
더 많이 정신적으로 행복하고 싶어서....
우선 시작을 해보려구요

오늘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님들 하루가 희망차게 열렸습니다
소중한 오늘을 무의미 하게
아무렇게나 보낼때가 있었는데 ...
소중한 하루 아름답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