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는
차 한잔이 "보약" 이다.
효능에 따른 차와 만드는 법을
한가지씩 소개합니다
.
■ 간에 좋은 구기자차
달콤하면서 약간 쓴맛을 지닌 구기자는
덥지도 차지지도 않으면서 서늘한 기운이 있다.
구기자는 무엇보다
간 기능을 도와주는 좋은 약재이다.
간에 쌓인 지방을 분해시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기 때문에
간세포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옛말에 남자가 혼자 멀리 여행할 때는
구기자차를 먹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정력증진과 몸을 보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러나 비위가 허약해서 설사를 하는 사람들은 먹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 법 -
구기자를
물에 잘 씻어
프라이팬에 볶고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구수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는다.
구기자를 볶지 않고 그대로
차를 끓이면 구수한 맛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볶은 구기자 40g을
물 2ℓ에 넣고 10분 정도 끓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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