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토사자(새삼)의 효능

아기 달맞이 2012. 8. 20. 19:58


 

토사자(새삼)의 효능

음위증, 유정, 요통에 씁니다. 또한 진정약, 진통약, 설사약으로 씁니다.
민간에서는 전초즙으로 구진(농포)을 없애기 위해 얼굴을 씻으며 가래약, 피멎이약으로도 씁니다.

동의보감에서 토사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기운을 북돋우며 요통과 무릎이 시린 증상에 효과가 좋고 당뇨병에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옛 한의서에 한결같이 건강장수의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주요 약효는 신장을 보하고 정력을 북돋아주며 간장을 양호하면서 눈을 밝게 한다.

토사자는 신정을 보하고 도우며 간을 자양하여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도 한다.
정수를 보충시키므로 장기간 복용하면 얼굴에 난 기미나 주근깨,검버섯 등을 제거하고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고 옛 한의서에 기록돼 있다.
이러한 효능은 현대 약리학 연구에서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토사자는 강장작용이 있고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얼굴을 윤택하게 하고 주름살을 제거하여 젊어지고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사자는 원래 신장을 보하고 양기와 정력을 북돋아주는 중요한 약재로 주로 쓰인다.

신선한 토사자의 액즙을 써도 되고 단방으로 달여서 복용을 해도 된다. 대부분은 다른 약재와 함께 배합하여 쓰고 있다.

한약재중에 끝에 자가붙는 5가지를 오자라고하는데 구기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복분자를 합쳐서 오자라고합니다.

토사자와 사상자는 

 1.토사자
주로 간과 신장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 해주고, 양기를 도우며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며 특히 남자의 성교불능, 몽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힘을 세게 해주며, 신장의 기능이 약해 허리와 무릎이시리고 아픈데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과설사를 낫게 하며 당뇨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요즘엔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정력제의 재료중 하나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환삼덩굴이라는 식물에 기생한 토사자의 경우 최고의 약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2.사상자
신장의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여성의 불임,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사상자의 씨앗이효과가 있어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진물과같은 피부질환에 사용한다.
사상자 역시 양기를 돋우는 성질이있어 정력제나 보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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