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旅愁) / 이연실 (미국 민요)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 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명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 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 길에 어딜 찾아가느냐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 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
여수 / 이연실
미국 민요 'Dreaming of Home and Mother' 번안곡이다.
타향에서 고향의 부모와 가족들을 그리는 애듯한 심정을
노래했다. 제2연은'기러기'곡을 삽입해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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