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1: 매일 어디 다니세요???
부인2: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하길래 학원엘 좀 다녀요.
부인1: 아~ 요리학원에요???
부인2 : 아뇨!!유도 학원에요.
불평하면 던져버리게요...
위의 야그가 남의 야그가 아녀~
나도 유도학원을 다녀야 할 판...
반찬이 10개가 넘어도 먹을게 없다고
불평하는 간 큰 남자 찰리
얼마전 외식을 하는데
음식을 지둘리며 하시는 말쌈
'먹을거 실컷 먹을수 있는 우린 감사해야 해...
아프리카에 굶어 죽어가는 애들보니 넘 불쌍터라...
그 말끝에 내가
'난 음식갖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다음 생에엔 꼭
아프리카나 북한에 태어나서 벌 받아야 한다 생각해'
했더니만 도둑이 제 발 저려서
'오우~그런 말 하지마!!!
그러면 당신도 다음 생에 거기서 태어난단 말야'
나: 내가 왜??? 난 뭐든 맛있게 먹는데???
찰리:난 매일밤,다음 생에도
자기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단 말야~
나: 이?...
그래서 그대 이름은 찰리~~~
찰리:찰거머리의 준말
노래:그대 모습은 장미(민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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