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시간과
사람을 향한
달콤 쌉싸래한
다가섬
침범당하지 않는 기억 속에서
멀어져가는 것들의 아련함을
가슴 가까이 불러내어
간절함으로 껴안는
지나간 시간 속의 그림들 위에
되새김의 물결을 내어
기억이 추억이 되게 하는
혼자만의 마음여행
아름다워
때로 슬픈
음률,
흩날림의 서러운 曲調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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