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 국내 여행기 ♣/재미있는 유모

그건 아닌디...

아기 달맞이 2011. 3. 26. 09:18

 

어느 할머니 권사님이 
저녁 늦게 심방을 하고 
집에 오다가 용변이 급한데 집은멀고 

배를 움켜지고 
이리 저리 화장실을 찾았지만. 


인심도 고약하게 
전부 자물쇠로 잠가놓았다 

옷에 쌀것 같은데.... 

 

건너편에 보니 
농협 24시 현금 출납창구가 보여 
무작정 뛰어 들어가 
마침 아무도 없어서 신문지를 깔아놓고 
큰것을 보았다 

 

크리스챤의 양심에 
그냥 나올수 없어 
신문지를 잘 포장을 하여 
집에 가지고 오려고 옆구리에 끼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마침 기다리고 있던 
검은 오토바이 ...... 

소리도 요란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갑자기 
할머니의 신문지 포장한것을 
낚아 채더니 번개처럼 달아났다. 

그때 할머니가 하는 말 ... 

 

그건 아닌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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