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 국내 여행기 ♣/재미있는 유모

말실수 ㅎㅎㅎㅎ

아기 달맞이 2011. 3. 22. 08:34

 


넘 우스워서 가져 왔습니다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야?"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



언어장애친구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
"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가 어느 고등학교 영어셈댁에 갓는데요. 그만 키친타월을 치킨타월이라고 해서 웃겼는데요. 그 댁 남편은 아니 글쎄 KTX (고속열차)를 그만 KTF라고 해서 배꼽 찾느라 한 참 헤맨적이 ..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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