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늘에도 슬픔이》 국민학교에 다니는 이윤복은 가난한 가정에서 살아갑니다. 노름을 즐겨하는 아버지의 학대에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집을 나가 버리지만 윤복이는 어린 동생들을 위로하며 구두닦이로 연명하면서 그날 그날의 일을 일기로 적어 나갔습니다 마침내 그의 일기가 담임 선생님(신영균)의 호의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어 그 책은 날개 돋힌 듯 팔려 나가고 또한 각계로부터 온정이 답지합니다. 이제 아버지도 새사람이 되고 집을 나갔던 어머니도 돌아와 잘 살게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새마을 사업이 한창이던 그시절 1965년도 국민 홍보성 영화였다 한동안 전국을 울음바다로 만든 영화였지요. 동요 '따오기'가 영화 속에 몇번 나왔는데 무척 애처럽게 들렸습니다. 이영화를 보신분은 아마도 50오십이 훌쩍 넘어야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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