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신의 어떤 다른 뜻이 있을 거야"라며 그에게 빵을 나눠주던 독일 장교.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하였던 그인지라 폐허속에서 온전히 보전되어온 피아노를 발견하고도,
소리를 낼 수가 없어서 그저 손가락 흉내로만 연습해 오던 그가, 삶의 경계점에서 쏟아내던
폭발적인 연주. 그 잊을 수 없는 모습과 음악.. .
쇼팽의 야상곡 ♪ Chopin / Nocturne No.20 in C-Sharp Minor, Op. po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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