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가 어디에서 월남식 보쌈-자기말로는 월남쌈이라는 것을
먹어보자고 해서 어제 저녁에 장을 보러가서는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_^
맛을 보신 분들도 계시죠?
저희 가족은 큰애 빼고는 다들 처음이라서 궁금했습니다.
준비믈은 아래와 같애요.
우선 상치,갯잎,오이, 양파 도 콩나물도 준비했습니다.
콩나물은 약간 데치나요? 괜찮으면 야채는 다 생으로 준비해도
좋으네요.
파프리카, 파인애플도 준비하고요...^^일종의 토핑재료이니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적절히 준비하면 됩니다.
통조림 콩, 맛살(저는 별론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여러가지를 준비했네요.
깐새우를 사서 약간 데쳐서 준비하고, 오리를 구웠는데, 촬영
전에 동이 나 버렸습니다.*^_^*
그리고 쌀밥-저는 쬐끔 섞어서 먹는데 가족들은 잘 안먹네요.
취향인지...ㅎㅎ
참 그리고 골뱅이도 준비했습니다.통조림이고요...
무엇보다도 이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라리스페이퍼-쌀종이 ^^
쌀로 만든 전병같은건데 여기에 위의 각종 재료들을 올려 놓고
쌈을 싸서 먹는게 월남 쌈 입니다.
이 쌀전병이 플라스틱처럼 딱딱한데, 물에 한번 두번 넣었다
접시위에 꺼내 놓으면 곧 부드러워져서 말랑말랑해져서 쌈을
싸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스페이퍼위에 토핑재료들을 올려 놓
고 위의 소스들을 뿌려주면 간이 맞아서 맛이 납니다.
왼쪽은 칠리핫소스이고, 오른족은 중국의 유명한 소스인
해산물소스입니다.
재료비는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라이스페이퍼
가격이 애매하네요. 큰애가 미국에서 가져 온거라.....
지말로는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할거라고 합니다.
별식이라 한번즘 먹어볼만하군요.
온 가족이 재미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요리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스 돋보이는 과일 깎기 (0) | 2010.06.16 |
---|---|
추석음식 (0) | 2010.06.16 |
마늘 / 브로컬리 볶음 (0) | 2010.06.15 |
양배추찜 (0) | 2010.06.14 |
입맛 돋우기 조림반찬 (0) | 201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