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준비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하려고 마트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오전내린 비 탓인지 바람이 시원하네요.
이런날 만들어 먹으면 좋은 후다닥 찌개류를 올려봅니다.
맛짱은 꽃샘추위가 있던 지지난주에 만들어 먹을 것인데요~
요거이 만들기도 간단하면서도 김치 한가지만 더 있으면 다른반찬이 별로 필요없는 찌개류랍니다.
재료도 간단! 만들기에도 간단~ 간편한 식사준비가 필요하신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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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찬거리가 고민이신분 참고하여 보세요~^^
순두부와 달걀의 행복한 만남이랍니다.
◈ 매운맛나는 순두부 달걀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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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순두부 1봉지, 멸치가루 2분의1숟가락, 새우 12마리정도, 마늘 2쪽, 생강맛술 5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매운고추가루 3분의2숟가락, 간장 2숟가락, 멸치육수 2분의1컵, 달걀 3개,
새우젓 2분의1숟가락, 파
맛짱은 고추기름이 없어서 고추기름을 대신하여 참기름에 고추가루를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참기름을 은근히 달구어준뒤에 고추가룰를 넣어서 잘 섞으면 볶다가 저민마늘, 새우를 넣어 볶아준다.
* 주의할 점.. 너무 센불에서 고추가루를 볶으면 금세 타 버린답니다.
고추기름이 있으신분은 고추기름을 사용하여도 무방하고, 새우를 대신하여 멸치를 사용하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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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면 순두부달걀찜을 만들 기본 양념이 준비가 된것이고요~
쳐다만 보아도 식감이 동하는 빨간양념이 완성되었답니다,
새우가 익으면 멸치가루, 간장를 넣은 뒤에 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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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를 냄비에 넣어준다. 순두부르 넣을때는 큼지막하게 떠 넣는것이 좋다.
순두부를 냄비에 넣은 뒤에는 두껑을 덮고 은근한 불에서 열을 가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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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국물이 없는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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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고 은근히 가열으 하면 순두부에서 수분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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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을때까지 두면 국물이 자작하게 생긴답니다.
순두부가 끓는동안 달걀물을 준비합니다.
* 달걀물- 달걀 3개를 풀어서 다시물 2분의1컵에 다진새우젓 2분의1숟가락을 넣어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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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준비하여 놓은 달걀물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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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다진파를 올리면 끝~^^
다시 뚜껑을 덮은뒤에 은근한 불에서 가열을 하여준다.
* ㅋ 맛짱은 파를 깜빡! 왜 이렇게 정신이 없는줄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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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렇게 매콤한 순두부 달걀찜이 완성된답니다.
드실때는 냄비채 올려두고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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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
말랑말랑 순두부~
한수저 떠서 밥에 쓱쓱 비비거나
후르륵~ㅎㅎ
뜨거우니 호호불어 식힌후에 드세요.
너무 맛있다고 그냥 입에 넣으면 입천장 다 벗겨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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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새우도 먹음직!
빨간양념속에 하얀 순두부가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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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와 달걀 정말 잘 어울리고요~
칼칼하고 뜨끈한 순두부 달걀찜 맛있답니다.
어떠세요? 오늘같은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요?
간단한 재료로 만들수 있는것이니 들어가실때 순두부 한봉지 사 들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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