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청국장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것은

아기 달맞이 2010. 1. 7. 08:48

 

 

 매년 겨울철이 되면 가족들이 청국장을 좋아하다 보니 가을이 되면 흰콩을 구입해서

불꽃 나름대로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답니다

 

불꽃집에서 식사를 해본 여러 사람들이 청국장이 맛있다는 말에

그 말을 그냥 흘러버리기가 어려워 삼년째 청국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줍니다

볏집도 강원도 홍천에서 친구가 구입을 해주고

 

님들도 청국장 좋아들 하시나요

몇년째 해보니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아파트에서 살아서 청국장 냄새가 ....

그래서 불꽃은 48시간만 

그시간이 넘어가면 특이한 청국장 냄새가 강해서  

올 청국장 만들어 마지막으로 나누어주고

나머지는 불꽃 집 냉동실에

 

청국장은 겨울 음식이지만 한여름에도  한번쯤 끓이면 특별한 맛이 납니다

 

 

불꽃집 청국장 끓이는 방법

 

1.쌀뜬물을 준비하고 멸치 다시마 넣고 펄펄 끓입니다.

   쌀뜬물이 청국장을 더 구수하게 해줍니다.

   물론 쌀뜬물은 처음 씻은 물이 아닌 두번째 씻은 물을 사용하세요

 

 2. 신김치 송송 썰어서 돼지고기 하고 우선 붂아서 익어가면  육수를 붓고

    호박 ( 겨울철 창국장에 들어갈 애호박을 가을에 말려놓습니다)

   겨울철 호박은 맛이 없어요 두부,양파 무  먼저 넣고 끓입니다.

 

3. 어느정도 익어가면 그때 청국장을

 

4.끓기 시작해서 생긴 거품을 제거하고 고축가루와 파 그리고 콩나물 야간을 를 넣습니다.

 

5. 좀 더 끓인 후에 밥상에 내면 끝

    전 마늘은 넣지않아요

 

오늘 저녁 구수한 청국장 하나로 가족의 정도 보글보글 끓여보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