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이런 저런 이야기

가정은 종합병원이여야

아기 달맞이 2009. 10. 27. 07:16

 

 

저녁이면 생존경쟁의 전쟁터에서 상처나고

스트레스 받은 지친 모습으로 가정에 돌아옵니다.

 

가정은 에너지 재생산의 공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종합병원 이어야 합니다.

 

바깥에서 받은 상처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의사가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유로..

많이 안다는 이유로...

 

무심코 던지는 말들로 큰 상처를 만들곤 합니다.

가정은 상처를 주는 곳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치유가 있어야 됩니다.

나는 오늘 훌륭한 의사의 역활을 했는지 되돌아 봅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님들 ~

즐겁고 행복한 맘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시지요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시는 님들 에게

과일 선물을 드립니다

 

불꽃은 지금 생강차를 끓이고 있답니다

요즈음 햇생강이 많이 나왔더군요

김장철 되기전이 그래도 값이 싼듯해요

 

생강 꿀에 재우던지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겨울에는 자주 끓여서 마시는데 감기예방도 되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 역활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