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시원한 느낌은 들었지만..
태를 갖춘 연꽃을 찍긴 힘든 날씨였네요..
벌 한마리가 정신없이 놀고 있네요..
물만난..고기..?
꽃만난...벌?
흰 연잎과 노란색의조화 너무 이뻐^^
해바라기인가?
이렇게 생긴건 다 해바라기로 보여서..
잎이 이미진곳도 많고.. 피어있는곳도 있으며..이제봉우리를 내밀고 있는
연들이 우리네 삶과 같다는...
빅토리아 수련.. 이름만큼이나 잎이 큼직합니다..
쟈스민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맡아보니 향기는 익숙합니다..
쟈스민차 생각이 절로 납니다..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연꽃들이 춤을 춥니다..
흔들 ..흔들.. 샷터를 누르고 나서 액정 확인해서 보면..
연꽃이 도망갔더군요..
구름도 낮게 뜨고.. 가끔 햇볕도 가려주고..
저곳으로 배도 다녀요,...
다니는 통로 중간,중간에 놓여진 얼음..
더위 식히시라고..
백련지 구경 보고,, 무위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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