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풍경은 아직 겨울을 벗어나지 못했더라구요 양지바른곳은 꽃도 피었지만 아직은 보름정도 더 있어야 봄이라는 생각이 들것 같았어요 어제 점심을 좀 일찍 먹고 대장남과 산행을 제일 먼저 만나는 현호색꽃 제비꽃 현호색은 무리를 지어서 피어있는데 보라색은 많이 보았지만 흰색은 처음 보았답니다 빨리 대장을 불러 알려주고
숨이 차도록 능선을 넘어 가면서 진달래도 채취하고
낙옆속에서 살며시 고개들고 있는 원추리 그리고 나물밭에는 제법 쑥이 잘자라고 있더군요 산중턱 평편한곳인데 향상 봄이되면 쑥이 제법 많이자라고 있답니다 그래서 대장이 지워준 밭이름 물안개 나물밭 ㅎㅎㅎㅎ
여기서 쑥조금 케고 찔레순도 조금 인동초 새순도 자라고 있더군요 낙옆속에서 하산길에 보이는 생강나무 ㅎㅎㅎ어머 좋은거 ㅋㅋㅋ 생각나무 꽃이 너무 많이 핀것 같지만 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마음에 더 채취를 했답니다 키기 큰나무였어요 대장 도움이 없으면 절대로 채취못했어요
새벽녁에 일어나 깨끗히 다듬어 앃어서 준비완료 원추리는 나물하고 쑥은 쑥국 끓이고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생강꽃은 차 만들고 .... 사진은 준비되는대로 보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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