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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열렬히 사랑해준 이유!

아기 달맞이 2005. 7. 21. 22:49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준 이유!   
 
 
 
사이가 좋지 않던 이 집사 부부.
어느 주일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오더니
그날 밤 늦도록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 당신 오늘 웬일이유? "
" ,,,,,,,,,! "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님을 찾아갔다.

"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는가요? "

그러자 목사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대답했다.
"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