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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보여주죠

아기 달맞이 2005. 7. 18. 23:32
건달이 버스에 탔다.

손님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멋쟁이 아가씨 혼자 뿐이었다.

건달은 갑자기 수작을 걸고 싶어졌다.

"아가씨, 다리가 정말 멋있군요.
1만원 낼 테니 5cm만 더 올릴 수 없어요?"

"호호~ 그 정도야 문제없죠. 기왕이면 3만원 내세요.
내가 맹장수술한 데까지 보여줄게요."

"거 좋지."

아가씨는 돈 3만원을 받아 쥐었다.

그때 마침 버스가 어느 병원 앞에 섰다.

이때 여자가 한 마디하고
버스에서 내려서 가 버렸다.



"여기 이 병원이 내가 맹장 수술한 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