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은 차가웠지만
전국이 맑고 따뜻해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진다고....
어제는 점심 먹고 잠시 산책이나 나가자고 하길레
공원길을 걸었어요
몇일 동안에 벗꽃은 만계하고
노오란 개나리도 ,,
산중턱에는 진달래도
약수터에는 운동을 하는 여자들
남을 의식하지 않고 운동기구를 바꾸어가며 ..
난 그래 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겨우 한다는 것이 트위스트 머신 정도
어제는 남편이 대동했기에 팔 돌리기 ㅎㅎㅎㅎ
물가에 앉아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람들
아가들 대동한 엄마들 사진찍기에 열중합니다
저도 봄나들이 사진을 몇장 남편이 찍어주었어요
저도 모르게 바람에 떨러지는 벗꽃을 보며
봄은 갔다
그 탄식을 알 리 없는
벚꽃잎들은 연신 하늘을 날으며
꽃비가 되어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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