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보령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었어요
아마 이 비가 기온이 내려가면
눈으로 변할것 같다는
택시아저씨 말이 있었습니다
측량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바람이
불며 기온이 내려 간듯했어요
그러더니
오늘은 한파주의보 에 칼바람
서울 체감온도 -12.9도
친정언니동생 만나는 날이라서
일산에 다녀오렵니다
모처럼 만나는 날 추워요
3층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
반찬을 좀 나눔해드렸어요
역시 오늘도 할머니집 집안 공기는 넘 차가웠지만
자식들에게 줄 은행을 까고 계시더군요
날 왜 챙기냐고 ...
물으시내요
그냥 웃으면서 혼자 계시니
식사라도 잘하시라구여 했더니
크게 웃으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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