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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일소(二步一笑)|

아기 달맞이 2013. 8. 13. 08:01

 

 

 

웃으면 복이 온다고 하고

많이 웃을수록 좋다고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잘 웃어지지 않습니다.

 

억지로 영업용으로 웃기도 하지만

스스로 웃으려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웃음의 생활화를 위한 최고 좋은 방법이

이보일소(二步一笑)입니다.

 

한 발을 디디면서 소리를 내고

다음 발을 디디면서 소리를 냅니다.

 

평지를 걸을 때도, 산을 오를 때도

하며 웃으며 걸어 보십시요..

 

특히 뜨거운 여름 날에 산에 오를 때는

급하게 오르면 숨이 차고 지치기 쉽습니다.

 

-이 오-이 하면서 웃으며 걸으면

속도를 자기 몸에 맞게 조절이 되고

입에 침이 생기게 됩니다.

 

언제 어디를 걷더라도

지치고 힘이 들어 입이 바짝바짝 마르게 걷는 것보다는

 

입에 침이 생기게 걷는 것이

건강에 더욱 좋을 것 입니다.

 

소리를 내면서 오 이를 해도

소리를 내지 않고 속으로 오 이를 해도

입에는 침이 생깁니다.

 

거리를 걷는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걸으면

개인 개인의 건강도 좋아지겠지만

온 세상에 웃음꽃이 가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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