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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 째깍 시간은 간다

아기 달맞이 2013. 6. 15. 08:05

 

 

째깍 째깍
시간이란 놈은 거침이 없어
어디서 그리도 힘이 솟는지 멈추는 법이 없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도 외롭지도 않나봐
해와 달을 보내고 또 보내도 후회도 없나봐

누구든 똑같은 기회를 주지만 되돌리지 않고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지나고 나서야 부끄럼과 실수를 알게 해주지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째깍 째깍
시간은 공평합니다.
누구에게나 어김없이 일정하게 흐릅니다.
놀아도 흐르고 일해도 흐릅니다.
울어도 흐르고 웃어도 흐릅니다.
돌아갈 수도, 다시 잡을 수도 없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현명한 것이 시간 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