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3/05/14

아기 달맞이 2013. 5. 14. 19:24

 

 

 

 

 

 

곰배배추로 만들어 놓은 효소가 잘 발효되어 가면서
샘콤달콤 냄새도 나는것을 매일 아침 건사하면서
어제 그만 실수로 병을 깨틀리고
너무 황당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속이 상한 정도는 님들도 아실거예요

잘발효 시키고 숙성 시켜서
겨울이면 기침을 하는 딸걱정을 하는 누구에게
선물로 준비한것을
이리 한순간에
배란다 치우는 일로도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저녁나절에는 된장찌게를 ...
끓이기는 했어도 먹지는 못하고 ...
우찌 이런일이 연거퍼
그런데 생각을 바꾸어서 생각을 했어요
더 큰일이 없었기를 다행이라고   

 

그런데 곰배배추 효소는
케는일도 담는일도
무척 정성이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너무 아까워~`아까워~
하는말이 연신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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