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살아)삼성산 중턱까지 다녀왔어요

아기 달맞이 2013. 2. 1. 07:33

 

낙옆에 가려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군요

 

 

 

석수동 마애종

 

 

카메라 가방 메고

 

 

이 자리에 앉아 준비해 간 커피 한잔씩하고

 

 

 

 

 

 

햇살이 잘비치는 곳에는 벌써 진달래 꽃봉우리가

 

날이 따듯해서 계곡에 물이 녹고  아직도 남아 있어요

 

 

앙상한 나무들이 햇살에 비추는데

 

 

 

 

 

 

제가 자주가는 산책로

 

 

공원에는 이런 이정표가 여러개 있답니다

 

 

떨어진 낙엽속에 맥문동 

 

 

 

통통한 목련꽃 봉우리 

 

 

 

 

 

앉자서 쉬고 먹고 버리는 양심은 어디로

 

 

날씨가 추워지면 또 두껍게 얼어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