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2/12/ 06

아기 달맞이 2012. 12. 6. 08:04

 

 

 

 

12월 상순 기준으로 22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지요
창문이 꽁꽁 얼어서
밖 풍경을 볼수가 없군요
바람소리는 들리지 않치만
새들도 기척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같은 날은 집에서 책을 읽던지 해야겠어요

생목님이 소개가
내일은 어느 초원에서 잘까
내용중에 참 정겨운 글이 있더군요
작은 기계로 찰각 구멍을 낸 뒤 차표를 승객에게 돌려주었다

지금은 자동으로 커피를 뽑듯 기차표를 뽑을수 있고
기차표를 보자는 승무원들도 없지요
전광판에서 내가 타야 할 시간도 깜빡깜빡 알려 주고

표를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자연스럽게
제 집 드나들듯 당당하게 걸어 나갈수가...

있는 세상
품격이 높아졌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저는 표를 한번 봅시다 하던 승무원들
그런때가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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