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녁부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창 가까히 서있는 은행나무 흔들림이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 안양은 잠시 잠잠하내요
피해 없도록 대비들 하셔야 하겠어요
어제 25일간 집에 머물던 애완견 짱순이 갔답니다
다른집으로 보내려니 장난기 많았던 모습도 사라지고 ...마음이 아팠어요
먹을거 장난감 챙겨 보내면서 왜 이리도 서운한지 ...
마지막 차타고 가면서 뽀뽀했주었어요
그리고 꼭 일생을 책임져 달라는 부탁과함께
짱순이와 인연도 이렇게 끝이 났답니다
제가 눈물이 그렁그렁하니
아들은 다시 달라고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를수가 없어 마음이 아팠지만
다른집에가서 사랑받고 귀여움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대리고 가면서 너무 좋아라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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