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과
썰물이
때를 따라 움직이고
파도에 씻긴
조가비들의 사랑 노래처럼
나는 너를 무한한
포용력으로 안아 주고 싶다
모든 것을
받아 안고 쏟아 낼줄 아는 바다
바다처럼 넉넉하고
지혜로운 마음 우리 함께 배워 가자
초록의
나무들이 푸른 꿈 이야기를
솔 솔
풀어 내는 산처럼
나는 너에게 신선함을 주고 싶다
수 많은
인고를 견디어 온 묵묵한 산
산처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순리의 흐름에 순응하자
바다의 어진 마음과
산의 깊은 마음으로 나는 너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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