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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얻는거 마음 주는거 / 사랑. 김 경빈

아기 달맞이 2012. 6. 27. 08:46

                       

 

        

        

                                                                 

                                                                 아.. 그랬군요.

당신이 바라는거 그거 였나요.

 


 

살짝 미소 머금고 이쁜소리로 건네는 마음

앙탈스런 마음 죽이고 듣기좋은 소리로 마음 맞춰 주는거

 


 

 

나도 그럴 수 있어요.

내 안의 강한 자아 누르며 당신이 원하는 색으로 맞출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었나요.

항상 다른길로 만 가고 있는 나를 보며..

항상 당신의 편이 아닌 다른 편을 들어 주는것 같아 기분 상했나요.

 


 

 

마음 얻는거 마음 주는거

알고보면 간단한 일이였어요.

 

 


 

나를 죽이고 따라 가는거

조금의 여유를 부리며 너그러워 지는거

 

 


 

 

한사람을 바라보며 오직 한길로 걸어 가는거

절대 불순물을 투입시키지 않는거

 

 


 

이렇게 잘 알면서 난 욕심이 넘 많았나봐요.

당신을 내 길로 오도록 했던거

 


 

 

 

이젠 알아요. 내가 원하는거 천천히 얻을께요.

내가 먼저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고 난 뒤에..

 


 

난 현명하니깐 잘 할 수 있을꺼예요.

난 지혜로우니깐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꺼예요.

 


 

 

내가 먼저 양보하면 가장 쉬운것을

그것 하나 몰라 이토록 끝없는 전쟁을 하고 있었나봐요.

 

 


 
이젠 드릴께요.
내가 드릴수 있는거 다..


 

 
비록 마음 뿐이라도 이쁘게 받아줘요.
받다보면 만족스러운 웃음만 나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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