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있는 저들에게 기꺼이 다가가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지쳐 겨우 일어나는 이의 손을 선뜻 잡아주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모두가 굳어진 회색 모습에도 활짝 웃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고래고래 핏대 소리치는 곳에서도 온유한
그대를 칭찬합니다.
모두가 주저하는 일에 내일처럼 앞장서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어처구니를 만나도 당연히 내 할 일 포기 않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고생은 내가 하고 칭찬은 저쪽이 받아도 개의치 않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달라는 이에 모두 다 주고도 흐믓해 하는
그대를 칭찬합니다.
세상에...이런 사람! 이제라도 닮아가려는 그대!
그대를 칭찬합니다.
- 소 천 -
세상은 원래 지구가 아니고 해구이듯
내 중심이 아니라 이웃중심이었습니다.
설사 내 중심으로 산다 해도 결국은
저절로 이웃으로 나뉘어집니다^^
- 그대가 있기에 내가 존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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