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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뒤안길에서

아기 달맞이 2011. 12. 9. 12:22

 

 

 

 

 

 

우리 모두는
늘 ..
처음엔
이렇게 아름다운다움이였지..




이 세상엔
기쁨과 즐거움이
늘 우리가까이에서
머무는 줄 알기에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세월이 흐르면서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때로는
괴로움에 몹시 힘들기에




세상이란게
내 마음대로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음을 알아 진단다




세상은 ...
살만하다고
아름답다고
그리 말하는 게
사실일지 의심스럽기도 ..




그래서
어려운일이나
힘든일이 있을때는
누구나
기도를 한단다




세상일이란 게
늘..
어려운일만
힘든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좋은 일
힘든 일
뒤섞이는 게
우리 인생이란다




힘든일 뒤엔
웃을 일이
좋은일 후엔
궂은 일이




모두를
소유한 듯이
좋아 보이는 이들도
그 뒤엔 어려움이 있기에




아주 많이 가난 하다고
불행한 것도
돈이 많아 부자로 살면서도
꼭 행복한 것은 아니란다




행복이란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 먹기에 달렸단다




자신이
불행하다 느끼면
불행이고
나 보다 어려운 사람을
바라보며
행복함을 느끼면
그게 행복이란다




세월이란
뒤안길에서
천천히 걷다보면
늘 기쁨만
또 불행만 만나지는 게 아니듯이




모두를
생각이나 마음처럼
소유 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늘 쓸쓸함과 외로움만
만나지지 않고
어쩌면 ..




이렇게 저렇게
더불어
살다보면




세월이란 것이
인생이란 것이
나란히 살아지다 보면
기쁨이
즐거움이 아름다움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