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움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풀잎끝에
이른 아침의 이슬방울이
보석처럼 반짝거립니다
장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기다림을 채우며
그리움을 담으며
여울지는 눈망울이 애닯습니다
삶의 단상에 흐릿해진 마음,
까만밤에 더욱 빛나는 별에게서
맑은 미소를 배웁니다
그대 그리움
그 이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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