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길/안도현

아기 달맞이 2011. 4. 22. 22:28

 

 

 

 

 

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대라고 부를 사람에게
그 길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갈 수 없는
끝 없는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