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좋은글

살아온날 보다

아기 달맞이 2010. 8. 14. 18:00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 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그리고 하늘을 쳐다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을 쳐다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이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cont.escTitle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0) 2010.08.17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0) 2010.08.16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0) 2010.08.14
인생이란 긴여행  (0) 2010.08.14
겸손의 향기...   (0) 2010.08.12